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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광양공장 준공 후판생산 세계1위 등극
다이나믹소프트
2017. 3. 24. 14:57
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연간 생산능력 200만톤의 후판공장을 준공했다. 이로써
포항제철소와 함께 연
간 700만톤으로 후판생산능력 세계최대의 후판 공급업체로
급부상했다.
이
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조선용, 해양구조용, 에너지용강재로 사용되며 특히 세계 최대 폭인 5천
300mm의 초광폭 후판을 생산하여 생산성 향상은 물론 초대구경 강관생산을 가능케 하여 고객사
경쟁
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이와 관련,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“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준공으로 포스코는 세계최대 초광폭 후판제품
생산능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(Global No.1) 후판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”면서
“조선 등 국내 후판 수요산업 소재부족을 해소하고 세계최고 품질을 갖춘 후판을 적기에 공급해
고객사
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역시 기여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다이나믹소프트는 포항제철소 후판공장에 이어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의 레이아웃 설계 및 생산
능력 검증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
현재 포스코 인도네시아공장 후판공장 시뮬
레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