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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화학, 오창에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준공, 세계1위 도약
다이나믹소프트
2017. 3. 24. 14:58
오늘 준공식을 가진 전기차 배터리 1공장은 지상 3층 연면적
5만7000㎡규모(1만7000평)로 전극ㆍ조립
ㆍ활성화ㆍ팩 제조 등 전 공정의 일관
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, 연간 10만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
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다.
지난해 9월부터 GM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에 배터리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
LG화학은 이미 현
대기아차의 아반떼, 소나타 하이브리드카 등 현재 양산되고 있는 다양한 차종에 공급하고
있다.
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"전 세계적으로 녹색성장은 피할 수
없는 선택이 된
만큼 녹색성장 시대에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앞서가는 나라가 돼야 한다"고
말했다.
이 날 준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, 구본무 LG 회장,
강
유식 LG 부회장,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 LG그룹 경영진, GM, 현대차, 르노,
포드 등 고객사 및 협력
사 대표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.
다이나믹소프트는 LG화학 오창 배터리 공장의 라인밸런싱 및
생산능력검증 시뮬레이션 프로
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.